다저스 '한국의 날' 맞이 더그아웃 나선 다저스 류현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6.18 14: 57

텍사스 레인저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한 인터리그에서 3연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텍사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4-3으로 앞선 8회 1사 후 다저스의 3번째 투수 이미 가르시아로부터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이에 앞서 추신수는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첫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 됐고 3회와 5회는 각각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233타수 56안타로 타율은 전날과 같은 .240을 유지했다. 시즌 삼진은 63개가 됐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를 위해 더그아웃으로 나선 투수 류현진이 돈 매팅리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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