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과 프랑스 패션 에디터 버지니 뮤이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배우 사생활 영역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류승범씨가 지난 몇년 동안 해외에서 지냈고, 소속사 측도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3년 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류승범은 그곳에서 버지니 뮤이스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 연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OSEN과 인터뷰에서 "없다"고 말했다.
한편 류승범이 주연을 맡은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범, 고준희 외에도 류현경, 샘 오취리, 김응수, 정원중, 양익준,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j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