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녹화 중 기침, 메르스 아니냐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18 15: 52

개그맨 김구라가 기침을 했다가 메르스로 오해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JTBC '썰전' 메르스 관련 토론에서 "최근 인후염에 걸려 병원을 갔더니 정말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번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 중 기침을 했는데,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네티즌들이 ‘김구라 메르스 걸렸다’고 말하더라! 나는 메르스가 아니라 인후염이다”라며 유독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또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른 ‘4대강 효과’에 대한 이철희와 강용석의 설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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