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4대천왕-명가의 비밀’ 특집이 종지부를 찍는다.
마지막 대결 메뉴로 첫 회부터 전국을 돌며 짬뽕로드를 찍을 만큼 백종원이 강조했던 메뉴 ‘짬뽕’이 선정됐다.
백종원은 최종 대결에 앞서 “4대 천왕의 짬뽕을 한군데에서 먹을 수 있다니.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녹화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볶음밥, 짜장면, 탕수육의 기술까지 중식에 필요한 모든 기술이 하나로 집합된 것이 바로 짬뽕” 이라고 덧붙이며 4대 천왕의 대접전을 예상했다.
4대 천왕의 짬뽕은 각각 육수부터 재료, 고명, 면까지 모두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져 각 명가의 개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음식인 만큼 “짬뽕 맛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확 깰 예정이다. 여기에 30년 이상 된 명인들의 노하우도 공개되어 각 명가의 비법을 비교하며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결의 화룡점정을 장식할 “짬뽕” 배틀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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