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임형택 PD가 오는 21일 방송되는 힙합특집에서 버벌진트의 활약에 대해 예고했다.
임형택 PD는 18일 오후 OSEN에 “이번 힙합특집은 웃음으로 따졌을 때 빵빵 터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버벌진트는 버라이어티에 자주 노출되지 않았는데 굉장히 특이한 예능의 원석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캐릭터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유재석이 버벌진트와 은지원, 제시, 박재범, 산이로 이루어진 힙합팀의 팀장을 맡아 이들의 매력을 집어내는 부분이 재밌을 것이다”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번 ‘런닝맨’ 힙합특집은 고등학생 동아리 콘셉트로 유재석이 팀장을 맡은 힙합부와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이 운동부로 나뉘어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은지원, 제시, 박재범 등 다소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진 힙합부와 만만치 않은 노하우를 가진 런닝맨의 운동부가 게임을 통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힙합 특집’은 이번 주 녹화해서 편집까지 마친 후 21일에 방송되는 급박한 스케줄에도 즐겁게 촬영을 마쳤을 뿐만 아니라 웃음 포인트 또한 대단할 것으로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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