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미키 선수 또 제드로 승리를 하셨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6.18 17: 34

오랜만에 이지훈을 기용한 SK텔레콤이 7연승 행진을 달리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무서운 신예 아나키도 역시 삼성에 일격을 기하면서 자신들의 저력을 과시했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롱주IM과 경기서 이지훈이 활약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텔레콤은 서머시즌 7전 전승의 기염을 토하면서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반면 롱주IM은 4패(2승)째를 당했다.
아나키는 삼성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아나키의 간판스타 '미키' 손영민은 자신의 대표 챔피언인 제드로 화려한 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면서 팀의 2승을 견인했다. 반면 삼성은 시즌 6패(1승)째를 당하면서 9위로 주저앉았다.

경기 후 조은정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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