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녀' 윤소희, '스트라이크 던질거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18 18: 33

1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배우 윤소희가 시구를 하고 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며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중이다.
넥센은 앤디 밴 헤켄을 내세웠다. 올 시즌 초반에도 호투를 이어온 밴 헤켄이지만 지난해보다는 훨씬 기복의 정도가 심하다. 떨어져야 잘 먹히는 그의 포크볼이 높게 형성되면서 연신 안타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선발진이 약한 넥센은 밴 헤켄의 호투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 선발은 송승준. 2010년 14승(6패)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올 시즌이다. 벌써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성적은 6승4패 평균자책점 4.43. 그의 단점이던 기복을 벗고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의 포크볼이 호투에 위력을 더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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