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갯수를 더했다. 벌써 여섯번째 트로피다.
엑소는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리더 수호는 "엑소엘 여러분 정말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엑소는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컴백 후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이후 12일 KBS 2TV'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MTV '더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6관왕에 오른 것.
'러브 미 라잇'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이다. 안무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올드스쿨 베이스 퍼포먼스로 엑소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엑소는 정규 1집 'XOXO'에 이어 이번 정규 2집과 리패키지로 다시 한 번 음반 판매 100만장을 돌파,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태우, 김필, 맥케이, 멜로디데이, MONSTA X, 백아연, 블레이디, 샤이니, 서인영, CLC, A.KOR BLACK,엑소, 엔플라잉, 엠블랙, 이지혜, 카라, 투빅, 2PM, PIA, 홍대광,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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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