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어제의 끝내기 패배 설욕했어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18 22: 00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두산은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임시 선발 김수완이 조기 강판돼 힘겨운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보였으나 윤명준이 3이닝 무실점 쾌투를 선보이며 승리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 홍성흔(두산)은 역대 24번째 700사사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종료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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