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유연석, 父 최재성 등장에 "제주도 떠날 것"

 '맨도롱' 유연석이 아버지인 최재성의 등장에 "제주도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2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이 아버지인 최재성의 등장에 제주도를 떠날 결심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용(최재성 분)은 첫 등장에 "죄를 갚고 싶어 왔다. 내가 김해실(김희정 분)의 남편을 죽였으니까. 할 수 있다면 마음의 빚 갚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제주도에 온 것을 알게 된 건우는 "제주도 떠나겠다 형이랑 그 아주머니 사이에 껴들지 않을 것이다. 제주도에 레스토랑 내기 전에 전국 떠돌며 살았다"고 다짐했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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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