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 LVMH 아르노 회장과 만찬 '친분 인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18 23: 08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루이뷔통모에헤네시 그룹(이하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양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르나르 아르노와 함께, LVMH"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양 대표와 아르노 회장은 일정을 마친 뒤 누군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 루이비통과 디오르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LVMH는 지난 해 자회사 펀드를 통해 YG에 투자하는 등 YG의 엔터와 패션 사업 역량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와중에 LVMH그룹을 이끌고 있는 아르노 회장이 국내 방문 일정에서 양 대표를 만나 어떤 사업 얘기를 나눴는지에 경제계는 물론 엔터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한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이날 방한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19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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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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