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장나라 "'프로듀사' 신디보며 옛 생각나 눈물 흘렸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18 23: 41

[OSEN=박판석 인턴기자] 장나라가 아역 배우 시절부터 많은 인기 속에 방송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서인국-장나라-최원영-이천희-김재영이 출연해 오래도록 머릿속에 기억해 두고 싶은 특급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프로듀사'에서 라준모 피디와 변대표가 신디를 두고 하는 대화를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엇이 가장 힘들었냐"고 묻자 장나라는 "잠을 너무 못자면 이성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5일째 잠을 못잔 뒤에 사람이 많은 공원에서 차안의 물건을 집어던졌다"는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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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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