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차인표 "이계인 출연, 생각도 못했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18 23: 40

 '어게인' 차인표가 "이계인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졌다. 이에 차인표, 송윤아 등 주인공들이 당시 드라마 촬영장인 경기 양주시 MBC 문화동산에서 모여 지난날을 추억했다. 
이날 멤버들을 위해 요리하던 중 차인표는 박상면에게 "누가 가장 보고 싶었느냐"고 물었고, 박상면은 "솔직히 계인이 형은 안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는 "계인이 형님이 오실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게인'은 향후 정규 편성이 되면 가까운 2000년대부터 대중문화의 황금기 90년대, 그리고 추억의 7,80년대 작품들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계획이다. 18일 오후 11시 1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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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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