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강소라, 진심 담은 유연석 고백에 '흔들'..받아들일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18 23: 49

 '맨도롱' 유연석이 강소라에 재차 마음을 고백했다. 그의 마음을 믿지 못하던 강소라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2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우는 술에 취해 전날을 기억하지 못하는 정주에게 그날 있었던 일을 설명했다. 그는 "너가 걱정돼서 찾으러 갔었다. 겨우 너 찾았고 다른데 보내기 싫어서 계약도 다시 했다. 어제 나 너한테 다 줬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주는 "내가 술 취해서 너에게 가게 달라고 했느냐"고 물었고, 건우는 답답해하며 "가게 말고 나줬다고. 이정주 내가 너 좋아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정주는 그가 거짓말을 하는 줄 알고 마음을 받지 않았다. 그래도 건우는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전했다. 주방에서 정우와 마주한 건우는 "난 뜨겁다"고 말하며 손을 잡았고, 이에 정주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맨도롱 또똣'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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