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16년 전 과거 사진 공개에 '당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19 00: 08

 '어게인' 현영이 16년 전 과거 사진 공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졌다. 이에 차인표, 송윤아 등 주인공들이 당시 드라마 촬영장인 경기 양주시 MBC 문화동산에서 모여 지난날을 추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포&애프터 상영회' 코너가 꾸며졌다. 16년 전 명장면들을 재연한 것. 멤버들은 당시 의상을 입고 장면들을 재연하는 사진을 찍었다. 

현영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당시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게인'은 향후 정규 편성이 되면 가까운 2000년대부터 대중문화의 황금기 90년대, 그리고 추억의 7,80년대 작품들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계획이다. 18일 오후 11시 1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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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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