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길거리서 자는 엑소팬에 찜질방비 제공"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9 00: 12

이윤석이 엑소의 팬들에게 돈을 줬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스낵컬처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택컬처'는 미디어를 스택처럼 소비하는 현상인 것.
김구라는 최근 화제가된 엑소의 '웹드라마'에 대해 말했고, 이날 출연한 전문가는 "엑소 드라마야말로 웹에 최적화된 콘텐츠다. 팬층들이 TV보다는 휴대폰으로 미디어를 보는 세대다"고 말했다.

이윤석은 "최근에 길을 가다가 엑소 팬들 수백명이 길거리에 누워있는 것을 봤다. 물어보니 다음날 엑소 촬영이 있어서 미리 와서 기다리는 거라고 하더라. 길거리에 누워있는 게 너무 위험해 보여 찜질방이라도 가라고 만원씩 나눠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모두한테 다 줬냐"고 놀라워했고, 이윤석은 "열 몇명에게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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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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