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켄이 스페셜 프로젝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의문의 '손깍지' 티저를 공개했다.
1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공식 SNS를 통해 켄의 스페셜 프로젝트 싱글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막 사랑을 시작하는 듯한 두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듯 손깍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 티저 이미지는 두 손을 맞잡은 두 남녀의 손만 클로즈업 돼 있다. 네티즌은 티저 공개 직후 켄과 손을 맞잡은 주인공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높이며 주인공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스페셜 프로젝트 싱글을 통해 이달 가요계 출격을 예고한 켄은 올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달콤 시원한 로맨스를 담은 프로젝트 곡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번 티저를 통해 프로젝트 곡이 듀엣곡임을 암시하고 있다.
켄은 최근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시원시원한 보이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탈 아이돌급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호칭을 얻은 것은 물론 뮤지컬 '체스'의 주인공 아나톨리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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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