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여전히 건재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9 08: 42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에단 헌트는 여전히 건재할까.
톰 크루즈는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임파서블5')'를 통해 4년 만에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한 톰 크루즈는 '폭풍의 질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아이즈 와이드 셧', '우주 전쟁' 등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톰 크루즈 하면 떠오르는 대표 작품은 단연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왔다. 가장 최근작인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국내 관객 수 약 750만 명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19년간 '미션임파서블' 에단 헌트로 존재해준 톰 크루즈는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시리즈의 대체불가 아이콘이 됐다. 그는 비밀 첩보기관 IMF요원 에단 헌트로 분해 완벽에 가까운 액션 신을 연기해냈고,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할리우드의 대표적 첩보 프랜차이즈물로 자리매김시켰다.
이처럼 항상 팬들에게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액션을 선사했던 톰 크루즈의 활약은 '미션임파서블5'에서도 계속된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으로 모터사이클 및 자동차 추격까지, 고난도 액션 연기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5'는 오는 7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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