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김정화가 JTBC 드라마 '디데이'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지난 18일 오전 첫 촬영에 임하며 '디데이'의 무사 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떡을 선물했고, 이를 촬영이 끝난 늦은 오후 자신의 SNS로 공개했다.
김정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디데이 첫촬영 기념으로 맛난 '은소율' 떡을 냠냠~ 멋진 감독님들과 ! 텝, 연기자들~ 촬영장 분위기도 좋구 디데이 엄청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떡을 손에 든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첫 촬영 기념 떡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김정화의 변함 없는 꽃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목숨을 걸고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다룰 기대작. 김정화는 극 중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았다. 오는 9월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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