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펜더스 데이' 시리즈 2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이 내년 여름 개봉을 확정, 런칭 기념 글로벌 팬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국내 시각 기준 오는 23일 오전 10시,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감독, 배우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중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글로벌 생중계에는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필두로 빌 풀만,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등이 참여한다. 깜짝 손님도 예고돼있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글로벌 생중계는 여름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이 됐던 '인디펜더스 데이'가 20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오는 것을 전세계인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는 지난 1996년 여름 개봉해 전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는 작품이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오는 2016년 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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