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남 작가, 주말 아닌 평일에 본다..‘용팔이’ 후속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9 10: 12

‘시청률 보증수표’ 문영남 작가가 주말이 아닌 평일 드라마로 돌아온다.
19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은 현재 방영 중인 ‘가면’ 후속인 ‘용팔이’ 다음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문영남 작가는 그동안 ‘장미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등을 집필하며 ‘히트작’을 내놓은 작가. 자극적인 이야기로 안방극장의 인기를 끌었지만 ‘막장 드라마’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이 가운데 SBS가 주말 드라마가 아닌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일 드라마에 문영남 작가의 작품을 배치하면서 이 같은 편성 전략이 어떤 결과물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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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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