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아이돌 육성 명가 실험은 또 통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9 14: 32

아이돌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MBC에브리원이 ‘비밀병기 그녀’라는 새로운 육성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19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대중들에게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멤버 10인이 매주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매기는 걸그룹 버라이어티로 재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앨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까지 총 10명의 다양한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한다. 아직 ‘확’ 뜨지 못한 걸그룹 멤버들의 매력 발산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MBC에브리원은 그동안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챙겼다. 데프콘과 정형돈이 진행을 보는 ‘주간아이돌’이 대표적이고, ‘쇼타임’ 시리즈를 통해 아이돌그룹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아이돌 육성 명가 역할을 톡톡히 한 것. 이번 걸그룹 멤버들을 키우겠다는 ‘비밀병기 그녀’가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MC는 데프콘, 장수원, 붐이며 첫 방송은 19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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