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이서진-옥택연-보아 3남매의 ‘실수 시너지’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9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에서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강원도 정선 옥순봉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장에서 데뷔 16년차 보아는 방송에서 주로 보여줬던 완벽한 이미지를 벗고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대거 방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나영석 PD는 “요리법도 잘 모르고 농사도 처음 접한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가 매번 경쟁적으로 실수를 연발해 ‘실수 시너지’가 증폭됐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옥순봉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꿀벌들이 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입을 모아 ‘위대한 존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꿀벌들의 활약상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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