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네 주연배우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생기발랄한 녹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상류사회’ 촬영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네 주연배우의 풋풋한 매력이 묻어나와 눈길을 끈다.
대본에 열중하다가도 숟가락 뒷면을 거울로 활용하는 유이의 기발한 모습은 물론, 촬영장 곳곳에서 카메라를 발견하면 장난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해주며 분위기를 이완시키는 성준의 여유,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다가도 엉뚱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가하면 무방비 상태의 비하인드컷에서도 ‘잘생김’이 묻어있는 박형식의 훤칠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는 “현장은 네 주연배우들의 열심과 밝은 기운이 만나 에너지가 넘친다. 대본을 통째로 외워올 만큼 열심을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덕에 ‘상류사회’ 현장 분위기는 매우 좋은 편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류사회’는 네 배우들의 이 같은 열심에 힘입어 이번주 4회 방송을 호평 속에 마쳤다. 경준(이상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윤하(유이)-준기(성준) 커플이 애틋하게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창수(박형식)-지이(임지연) 커플은 극명한 빈부격차 속에도 톡톡 튀는 발랄함을 잃지 않으며 연애의 맛을 살렸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이처럼 확고해진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네 남녀의 사랑과 갈등이 더욱 극명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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