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 펼치는 NC 선발 해커,'한화 타선 잠재워주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19 18: 32

19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초 NC 선발투수 해커가 역투하고 있다.
NC는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개인 최다 타이 8승에 도전.
해커는 올해 13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하고 있는 NC의 에이스. 지난 2년간 에이스로 활약한 찰리 쉬렉이 중도 퇴출된 가운데 해커가 NC 선발진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4월18일 대전 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5피안타 3볼넷 2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에서는 우완 배영수가 선발등판한다. 배영수는 올해 13경기 3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 중이다. 6월 3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6.35로 페이스가 안 좋다. NC 상대로는 2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2이닝 1실점으로 홀드 1개를 올렸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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