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아' 김유리, 주진모에 대한 지독한 사랑 고백 '섬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9 21: 21

'사랑하는 은동아' 김유리가 주진모에 대한 지독한 사랑을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7회에서는 정은(김사랑 분)에 마음을 품은 은호(주진모 분)를 보고 분노하는 서령(김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표(김용희 분)와 골프 라운딩에 나선 서령은 "대표님은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 가면 어떻게 하냐"며 은호에 대해 돌려 질문했다. 이어 그는 "대표님은 사랑 안 해봤죠? 그 사람 때문에 손톱의 피까지 다 돌아가는 느낌이다"며 질투에 불타올랐다.

또한 그는 "어떻게 보면 지은호는 재수가 없다. 나한테 걸렸으니"라며 자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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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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