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보이지 않는 실책으로 1루까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6.19 21: 39

1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1사 3루 삼성 박해민이 1루수 앞 땅볼때 1루 베이스 커버 미스로 1루에서 세이프가 됐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광현은 올 시즌 13경기에 나가 8승1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는 5월 8일 인천 경기에서 7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통산 삼성전에서는 27경기에서 12승10패 평균자책점 2.98로 좋은 성적을 냈다.

삼성도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를 선발로 내세웠다. 피가로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삼성의 에이스 몫을 잘하고 있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3월 28일 대구 경기에 나가 6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낸 기억이 있다. 당시의 기세를 몰아 SK 타선을 다시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사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