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아' 김사랑, 주진모에 대한 기억 떠올렸다...백성현 '재등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9 21: 48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주진모에 대한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7회에서는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를 찾아 기억을 되찾는 정은(김사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은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를 찾아 학적 조회를 신청했다. 결국 자신이 이 대학교에 다녔음을 알아낸 정은은 점차 은호(주진모 분)에 대한 기억 또한 떠올리며 눈물지었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올라탄 김사랑은 급정거하며 넘어질 뻔 했지만, "넘어질 뻔 했잖아"라며 자신을 잡아주는 과거의 은호, 현수(백성현 분)을 마주하며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렸음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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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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