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과 다정한 차태현에게 "진심으로 부럽다"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준모(차태현 분)에게 질투를 표현하는 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모와 승찬은 함께 예진의 새 집 정리를 도와주고 돌아왔다. 승찬은 자존심을 세우며 준모의 차를 타지 않으려 했지만, 준모의 제안으로 어쩔 수 없이 그의 차를 탔다.
이어 준모는 예진과 다정하게 통화를 했다. 그 모습을 본 승찬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하며 "저한텐 선배님이 40% 같다. 전 시즌 시청률 다 합쳐도 도달할 수 없는,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꿈의 시청률 같다. 선배님이. 진심으로,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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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