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옥순봉에 설치한 벌집의 첫 꿀을 수확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가수 보아가 옥순봉 세끼 하우스 게스트로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택연은 2주 전에 설치한 벌집의 꿀 체취에 나섰다. 군대 시절 벌에 쏘여 부어오른 동료의 팔을 보고 벌이 무서워졌다는 이서진도, 차츰 택연의 용기에 보호장구를 한 채 벌집으로 다가섰다.
이후 옥택연의 첫 벌꿀 수확이 성공했고, 이 과정에서 이서진은 숟가락을 들이대 인터셉트했다. 이서진은 맛에 감탄하며 "벌집을 3개 더 설치하자"며 기뻐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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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