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나 PD의 잡초 설명에…"제작진 같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9 22: 33

이서진이 밭에 자란 잡초를 '삼시세끼' 제작진에 비유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가수 보아가 옥순봉 세끼 하우스 게스트로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밭에 잡초가 자라 제거해야 한다"고 미션을 내렸고, 이서진은 그 이유를 캐물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셋이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같이 먹는 것"이라 비유했고, 이서진은 깜짝 놀라며 "잡초, 무서운 거다. 빨치산 같은 것"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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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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