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수원이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로봇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원은 파격적인 로봇 복장으로 마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롯데가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9회초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켜 4-3으로 승리했다. 8위 롯데는 32승 35패로 5할 승률에 한 걸음 다가섰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