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어머니, 머리 내린 모습에 '극혐' 문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9 23: 11

'마녀사냥' 허지웅이 "어머니가 내가 머리 내린 모습을 보고 '극혐'이라고 문자를 보내셨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96회에서 "2주 동안 머리를 내리고 나왔는데 그 모습을 보신 어머니가 '극혐'이라고 문자를 보내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원래 어머니들이 내린 머리를 싫어하신다"고 동조했고, 허지웅은 "내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라고 반박했다.

결국 허지웅은 "그래서 SNS를 통해 투표까지 했다"며 내린 머리와 올린 머리 중 어느 것이 나은지 투표한 진행했던 일까지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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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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