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배우 유해진과 같은 사모임 멤버임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게스트로 먼저 옥순봉을 찾은 보아와 뒤이어 방문한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을 유독 반갑게 맞은 보아는 제작지에게 "사모임이 있다"고 유해진과의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낯 가리는 사람들끼리 낯 한 번 안 가려보자는 의미로 모였다. 거기서 해진 오빠를 알게 됐다. 오신다니깐 반가웠다"고 이유를 전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gato@osen.co.kr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