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악의 가뭄에 단비 기원…'힐링+공익'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9 23: 27

최악의 가뭄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에 tvN '삼시세끼'도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텃밭 가꾸기에 나선 옥순봉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미션은 바로 물주기.
이는 최근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가뭄에 대한 걱정이 담긴 것. 화면에는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땅이 갈라지고 작물들이 말라가는 모습과 이를 설명하는 자막이 더해졌다.

이에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와 게스트 보아 등은 스프링 쿨러를 설치하는 등 직접 물주기에 나섰고, 작물들을 살리기 위해 땀을 쏟아냈다.
이는 앞서 나영석 PD가 인터뷰를 통해 "가뭄이 가장 걱정"이라는 속내를 드러낸 것을 담아낸 듯한 모습이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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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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