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말' 이종현, 습격당한 설현 구했다..삼각관계 시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0 00: 16

 삼각관계가 본격화될까?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이 습격당한 설현을 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분)에서는 흡혈귀의 습격당한 마리(설현 분)을 구하는 시후(이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는 재민을 만나기 위해 밤길을 나섰다. 그러나 재민은 마리의 집을 찾아왔고, 두 사람의 길은 엇갈렸다.

이는 아라(길은혜 분)의 사주를 받은 흡혈귀의 함정이었다. 윤재(송종호 분)는 마리를 습격해 쓰러뜨렸고, 마침 이를 보고 있던 시후가 그런 마리를 구해냈다. 뒤늦게 달려온 재민은 시후와 마리의 모습을 봤고, 마리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다. 쓰러진 마리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달달하고도 애틋한 운명적 사랑을 그려낸 드라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시즌2에서는 현재에서 300년 전 과거시점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전생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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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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