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이승기, 요리얘기 중 윤아 언급에 '당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0 00: 33

이승기가 요리 얘기 중 윤아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승기는 근황 토크를 하며 "요즘 이런 저런 운동을 많이 했다. 요가를 시작했다. 내가 몸이 너무 뻣뻣하다. 그래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요가 선생님들 사이에서 유희열씨 인기가 많더라. 다들 치료해보고 싶은 몸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에 요리도 배웠다. 내가 한 요리 중에 떡볶이를 맛있다고 하더라. 내 떡볶이를 먹어 본 사람은 다른 떡볶이 못 먹는다"고 자랑했다.
유희열은 "특히 누가 그렇게 좋아더냐"고 이승기의 열애 상대 소녀시대 윤아를 겨냥한 질문을 했고, 이승기는 "모든 여성분들이.."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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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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