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방송 한달여 앞두고 이동훈 PD 하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0 08: 26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방송 한달여를 앞두고 이동훈 PD가 하차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훈 PD는 최근 이 드라마 연출을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드라마는 현재 주요 배우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 방송 한달여를 앞두고 연출자가 바뀌는 일은 이례적이다.
이동훈 PD는 ‘바보 엄마’, ‘신의 선물’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유니크 멜로드라마다. 주원과 김태희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용팔이’는 현재 방영 중인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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