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측 “감독 교체는 내부 사정, 제작 차질 없다” [공식입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0 09: 34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연출자가 교체된 가운데 배우 출연에는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SBS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SBS에서 알려드립니다. '가면'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 연출이 당초 알려진 이동훈 감독에서 오진석 감독으로 교체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는 SBS 내부사정으로 인한 교체이며, 배우의 출연 등에 관한 문제는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용팔이' 제작 일정 또한 차질없이 진행됩니다. 향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동훈 PD는 ‘바보 엄마’, ‘신의 선물’ 등을 연출한 경력이 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스펙터클한 유니크 멜로드라마다. 주원과 김태희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용팔이’는 현재 방영 중인 ‘가면’ 후속으로 오는 8월 베일을 벗는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