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진짜 해외 음식 배달 간다..장학퀴즈 마련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20 09: 46

MBC ‘무한도전’이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를 마련했다.
지난 4월 ‘무한도전’은 방송을 통해 ‘10주년 앙케트’를 진행, 그 벌칙으로 시청자들의 신청을 받아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이 비용을 직접 충당해야 하는 멤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코너를 마련한 것.
제작진은 해외출장을 대비한 다양한 상품과 찬스를 준비했다. 최종 우승을 하는 멤버에겐 특별한 상품이 부여될 예정이다. 다양한 영역의 문제 출제에 상품 획득을 위한 멤버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물론, 예측불허 오답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까지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퀴즈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치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던 황광희가 첫 정식 퀴즈대결에 도전, 과연 황광희의 실제 퀴즈실력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송에서는 황광희와 유이의 깜짝 전화통화가 공개된다. 평소 황광희는 유이를 이상형이라고 밝힐 뿐만 아니라 적극 애정표현을 펼쳤던 터라 과연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2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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