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호주 억만장자와 열애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TMZ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리는 호주에서 4번째로 부유한 사람으로도 유명한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 패커는 카지노 재벌로 그의 재산은 46억 달러(한화 약 5조 968억 원)로 추정된다. 특히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유명해진 바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두 사람은 패커의 요트를 타고 프랑스 칸으로 이동, 그곳에서도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캐리의 한 측근은 "패커가 캐리에게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를 한 것으로 안다"면서 "결국 결실을 맺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8월, 남편이었던 닉 캐논과 이혼한 바 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