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래퍼 제시가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 엄청난 미션 실력을 입증했다.
제작진은 20일 "최근 녹화에서 제시는 남자들과의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괴력을 드러내며 전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또 온몸으로 상대팀의 미션을 저지하는 등 상상 이상의 파워를 내뿜어 런닝맨들의 진땀을 빼게 했다. 이에 지석진은 '제시 정말 장난 아니다!'라며 울부짖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도 출연해 런닝고등학교의 진정한 허세 왕을 가리는 이색 레이스를 선보였다.
오는 2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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