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포상 휴가를 가장한 ‘극한 해외 알바’ 특집이 마무리된 가운데, 10주년 대형 특집들이 줄줄이 남아 있다.
‘무한도전’은 20일 방송에서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 특집 경비 마련을 위한 퀴즈 특집을 방송한다. ‘무한도전’은 해외 음식을 한국으로 배달하거나, 한국 음식을 해외로 배달하는 특집을 기획 중. 해외 출장에 드는 모든 비용을 멤버들의 자비로 충당한다.
해외 음식 배달 서비스 뿐 아니라 올 가을 가요제도 기획 중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가요제를 기획 중이나 정해진 것이 없다고 공식화 한 바 있다. 10주년 특집 가요제인 만큼 큰 관심을 받는 사안이다.
‘무한도전’이 예고한 10주년 특집 중 벌써 2개가 완료된 상태. 새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맨 특집 결과 광희가 영입됐고, 포상휴가도 태국으로 다녀왔다. 이제 남은 것은 가요제와 우주 여행, 그리고 액션 배우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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