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정지민,'봉투는 필요 없다! 당당한 축의금'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20 12: 54

20일 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개그맨 정승환의 결혼식이 펼쳐졌다.
개그우먼 정경미와 정지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정진영과 정해철이 2MC로 사회를 진행하며 KBS 26기 개그맨 동기들의 단체 축가와 안일권의 출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승환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세뇌시켰다. 서로 아끼며 배려하는 모습에 결국 양가 부모님까지 허락하셔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지금 너무 행복하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설렘과 기대감이 크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가족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있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지키며 행복하게 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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