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종현의 과거 행적(?)이 의심을 샀다.
종현과 공승연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종현의 고향인 부산을 찾았다.
이날 부산 송도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벤치에 낙서돼 있는 '종혀니♥수지'라는 문구를 발견했다. 이에 공승연을 추궁을 했고 종현은 "미쓰에이 수지?"라고 말해 공승연의 질투를 이끌어냈다.
이후 종현은 "나 절대 아니다. 나 아닐거다"라고 당황해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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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