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호란 "결혼 2년차…주량 반으로 줄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0 18: 33

가수 호란이 결혼으로 변화된 삶을 이야기했다.
호란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에서 산울림의 '너의 의미'로 첫 번째 무대를 꾸몄다.
무대 직후 호란을 향해 MC  신동엽은 '결혼 2년차'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애주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결혼 후 주량이 변했느냐?"고 묻자 "반으로 줄었다. 안타깝다"고 답했다.

이에 곁에 있던 1부 우승자 이정은 "이제야 (주량이) 비슷하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 명곡 특집 2부에서는 이지훈, 정동하, 포맨, 바리톤 서정학, 호란,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해 1부 우승한 이정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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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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