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해외를 자비로 가야한다는 말에 발끈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해외 음식 배달 특집에 자비를 써야한다는 말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욕은 욕대로 먹고 돈은 돈대로 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유재석은 이날 “아르헨티나가 가장 멀다. 30시간 걸린다. 항공요금이 가장 비싼 곳이 남극이다. 거리보다 경유지가 많다. 가는데만 3일이다. 비즈니스석이 1580만원이다. 이코노미가 250만원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해외 음식 배달 특집 비용 마련을 위한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특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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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