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메르스 때문에 해외배달특집의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해외배달특집 경비 마련을 위한 장학 퀴즈 특집에서 “8월 안에 하려고 했으나 메르스 때문에 일정은 조율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퀴즈 특집에는 김제동이 함께 했다. 그는 그동안의 통편집으로 인해 “이건 방송이 나가는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해외 음식 배달 특집 비용 마련을 위한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특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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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