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김제동에 독설 “남의 프로라 성의 없다”

정형돈이 김제동에게 독설을 날렸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김제동이 딱딱하게 진행만 하고 말을 끊자 “진짜 성의 없다. 남의 프로그램이라고...”라고 지적했다.

김제동은 이날 퀴즈 코너 진행자로 나섰다. 김제동은 “재밌게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다. 대본에 적혀 있는 게 퀴즈 설명 뿐이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해외 음식 배달 특집 비용 마련을 위한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특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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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