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비수사'의 주연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직접 대구 관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후 쇼박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윤석과 유해진이 대구에 떴다. 영화는 역시 뜨겁고 묵직한 감동 아닙니까. 입소문조차 뜨거운 '극비수사' 절찬 상영중! 내일은 부산에서 찾아뵙겠심더. 많이 보러와주이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김윤석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무대인사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는 관객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 나도 저 자리에 원래 갔어야 하는데", "완전 부럽다. 대박", "'극비수사' 정말 재밌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8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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